사기1 [끄적끄적] 경찰서는 가면 안 되는데 가버렸어... 난 바보멍청이 안녕하세요. 끄적거리는 꼬물입니다. 사실 제가 사기를 당했어요. 2번이나 10월에 한 번, 11월에 한 번. 10월에는 엄마를 위한 효녀 노릇 한 번 해보려다가. 11월에는 돈 욕심에 바보처럼 뇌를 가출시켰다가. '미스터 트롯'이 너무 가고 싶으셨던 엄마를 위해 티켓 구매를 했어요. 전 사실 전혀 관심이 없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니까! 살짝 봤는데 음.. 울엄마가 사람 얼굴 보는 것 같아요. '이찬원'을 제일 좋아하시거든요 ㅎㅎ (지금 찬원씨 코로나라 너무 속상해요 ㅠㅠ) 분명 전 시즌때도 구매했고, 그때 판매인은 취소됐다고 환불도 해줬었거든요. 요청한 돈에 반만 입금하고 표 받으면 더 입금한다고까지 했는데. 반만으로도 충분했는지 다른 사람들한테 많이 털어먹었는지. 사실 이런걸로 사기 쳐서 뭐하나 싶어.. 2020. 12. 6. 이전 1 다음